[6장] 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 의미를 박탈해 갈까?
ㅇ스토아학파(Stoicism)
- 로마제국 시기에 유행한 철학 집단
- 로마 16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121~180)도 스토아 철학자래나 뭐래나
- 자기들 자주 모이던 장소이름 '스토아 포이킬레'에서 따왔다고함
- 금욕을 통한 행복 추구
ㅇ스토아학파 특징
윤리학을 실천의 영역으로 가져오고자 함. 이를 위해 근본적 요구 2가지를 제시했고,
두 가지 요구를 완전히 실천한 자를 '현자' 라고 부름
1) 행위 생활에 관한 권고
- 현실주의자로 과감하게 일하고 결단에 따라 행위하라
- 괴로움을 참고 쾌락을 버려라. 일관성을 지켜라
- 공공생활에의 참여로 인간이 사회적 존재라는 것을 기억하라
(덕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고독 속에 처박혀있지 마라)
2) 아파테이아(Apatheia)에 대한 권고
- 정념이 없는 마음상태를 말함
- 정욕, 분노, 공포, 동정, 후회에 휘둘리거나 흔들리지 마라
"세계가 무너져 떨어질지라도 의연히 버티고 서 있는 자라면 그 파편만을 맞게 되리라"
ㅇ스토아학파 영향
서양 문명에 많은 영향을 미침
- 모든 인간은 선천적으로 동일하다('인간성') 개념 제시
- 모든 인간이 동일한 가치와 권리를 지닌 시민('세계주의')
ㅇ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 의미를 박탈해갈까?
- 아니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구름판일까?
- 일주일 뒤 죽는다면 어떤 삶을 살 건가요?
>> 스토아학파처럼 의연히 아무일도 안일어난것처럼 사나?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