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장] 진리는 절대적인 것일까, 상대적인 것일까?

2022. 2. 19. 00:25책/하루10분 인문학

ㅇ프로타고라스(B.C. 485년경 ~ B.C. 414년경)
소피스트의 원조이며,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 로 대표되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절대적이며 궁극적인 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진리란 사람이나 문화, 시대, 장소마다 달라질 수 있는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것이다.

ㅇ소피스트
프로타고라스 철학과 유사한 주장을 펼치던 상대주의자
정의나 선악 같은 개념이 객관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며 이 또한 시대와 장소, 개개인의 경험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

이러한 주장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절대적인 진리가 없으면 내맘대로 살면 되겠네?' 하는 풍조가 생겨나게됨. 극단적으론 사람을 죽여도 법정에서 이기기만 하면 잘못이 없는거 아닌가? 하는 식의 주장도 나오기 시작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들과 맞서며 '인간은 절대적이며 불변하는 진리를 추구해야 한다' 라고 주장

[나에게 묻기]
Q. 대화만이 진리에 이르는 길일까요?
A.